정말이지, 리스크 관리는 모든 트레이딩의 기본 중 기본입니다. 저는 항상 손절매(Stop Loss) 설정을 칼같이 지키고, 전체 자산의 1% 이상을 한 번의 거래에 투입하지 않는 원칙을 고수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이 원칙을 어기는 순간,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배웠습니다. 특히 XAGUSD처럼 변동성이 큰 상품에서는 더욱 철저해야 합니다. '잃지 않는 것'이 '버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 그리고 방금 그 원칙을 이야기하면서 문득 생각난 건데, 사실 제가 최근에 좀 무리해서 포지션 규모를 늘렸다가 크게 데인 적이 있거든요. 그 경험 때문에 다시 원칙을 세운 건데, 그래도 아직도 순간순간 유혹이 강하네요. 특히 지금처럼 73달러대에서 횡보하는 걸 보면 '여기서 더 떨어지기 전에 롱이라도 한번 잡아볼까?'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와요. 하지만 200일 SMA도 아직 멀고, 중동발 뉴스도 아직 완전히 해소된 게 아니니, 섣불리 행동하기보다는 72달러 지지선이 확실히 버텨주는지, 아니면 74.5달러 볼린저 상단을 확실히 뚫는지 보고 진입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자신 있어도 원칙을 지키는 게 결국에는 승리하는 길이라는 걸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