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158선 돌파 후 숨 고르기…美 고용 보고서 촉각
USD/JPY, 기술적 지표 상향 돌파 후 저항선 탐색
USD/JPY 환율이 155.25선 부근에서 지지력을 확인하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4시간 차트상 단기적으로 수렴하던 삼각형 패턴을 158.00선 저항선 위로 돌파하며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는 모습입니다. 이전 하락 움직임에서 나타난 163.95의 최고점과 155.28의 최저점을 기준으로 한 피보나치 되돌림 23.6% 구간을 상향 돌파하며 기술적 분석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USD/JPY는 4시간 차트 기준 100일 이동평균선(빨간색 선)과 200일 이동평균선(녹색 선) 아래에 머물러 있어, 추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도 존재합니다. 단기적으로는 158.80선 부근에서 저항에 직면할 수 있으며, 다음 주요 저항선은 피보나치 되돌림 50% 구간인 159.60선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이 구간을 확실히 돌파한다면, 160.60선과 100일 이동평균선까지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높은 상승이 나타날 경우, 162.00선 테스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앞둔 시장의 경계감
반대로 하락세가 재개될 경우, 157.60선 부근에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주요 지지선은 157.25선이며, 더 나아가 156.40선이 중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만약 156.40선이 하향 돌파될 경우, 환율은 155.85선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손실 발생 시 155.25선까지 테스트될 수 있습니다.
한편, 유로 대비 달러(EUR/USD)는 1.1565선 저항 구간에 도달하여 일부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곧 발표될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경제 일정
이번 주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미국 노동 시장의 현황을 보여주는 비농업 고용 보고서입니다. 2026년 7월 발표될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는 시장 예상치 80,000명으로, 이전 발표치 57,000명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시에 발표되는 2026년 7월 실업률은 이전과 동일한 4.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고용 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통화 정책 방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재조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트레이더들은 이번 고용 보고서 발표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며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