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원유, 70달러 아래로 추락…美 고용지표 촉각
WTI 원유, 70달러 아래로 밀리며 약세 지속
WTI 원유 가격이 미국 달러 대비 약세를 면치 못하며 75달러 아래에서 거래되었습니다. 72.50달러 선마저 하향 돌파하며 약세 구간으로 진입했습니다. 특히 4시간 차트에서는 70달러 선 아래로 가격이 밀려났으며, 100단순이동평균(빨간색 선)과 200단순이동평균(녹색 선) 모두 하향 돌파한 모습입니다.
현재 XTI/USD 4시간 차트상으로는 저항선이 70.85달러에 형성된 주요 하락 채널이 눈에 띕니다. 만약 반등 움직임이 나타난다면 이 채널 부근에서 저항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저항선은 73.00달러 수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세론자들이 넘어야 할 첫 번째 주요 허들은 98.72달러 최고점에서 68.61달러 최저점까지 하락한 움직임의 23.6%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인 75.72달러 부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저항선은 100단순이동평균선과 78.50달러 부근이 될 전망입니다. 78.50달러 위에서 종가가 형성된다면 원유 가격은 80달러를 향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추가 상승 시 단기적으로 85달러 테스트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반면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첫 번째 주요 지지선은 68.50달러 수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지지선은 66.50달러이며, 이마저 하향 돌파하면 가격은 65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습니다. 65달러 아래에서 일일 종가가 마감된다면 더 큰 폭의 하락 가능성이 열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약세론자들은 60달러까지 하락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금 및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일정
금 가격은 반등을 시도할 수 있으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4,200달러 위에서 안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주목해야 할 주요 경제 지표 발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6월 2026년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수: 예상치 110,000명 (이전 172,000명)
- 6월 2026년 미국 실업률: 예상치 4.3% (이전 4.3%)
-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예상치 220,000건 (이전 215,000건)
시장 분석 및 투자 전략
현재 WTI 원유 시장은 70달러라는 심리적 지지선이 붕괴되면서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4시간 차트에서 관찰되는 하락 채널은 단기적인 반등 시도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70.85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는 움직임이 없다면 하락 추세는 더욱 공고해질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68.50달러와 65달러 지지선에서의 반응을 면밀히 주시해야 합니다. 이 지지선마저 무너질 경우, 60달러까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금 시장의 경우, 4,200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가 단기적인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이 저항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금 가격 역시 추가적인 조정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반면, 4,200달러를 확실히 넘어서는 데 성공한다면 4,500달러 이상의 레벨까지 상승할 여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지표와 실업률은 시장의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는 핵심 이벤트입니다. 예상치를 하회하는 고용 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자극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는 긴축 장기화 우려를 부각시키며 달러 강세를 지지하고 원자재 가격에는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지표 발표 전후로 시장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거래 데스크에서는 70달러 아래로 내려앉은 WTI 가격 움직임을 주시하며, 68.50달러 지지선 확보 여부를 중요한 관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 가격의 경우 4,200달러 돌파 시 매수 포지션을 고려하되, 실패 시 손절매 원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USD/JPY는 162.50엔 이상에서의 강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되돌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추격 매수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