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뉴스 - 금, 원유, 외환
최신 시장 뉴스
OPEC 생산량 2000년 이후 최저치로 추락…이란발 지정학 리스크 고조
OPEC 회원국의 5월 원유 생산량이 하루 1613만 배럴로 급감하며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수요 급감 시기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ECB 금리 결정 임박: 유로/달러, 2.25% 인상 가능성에 주목
6월 11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장은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불안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키는 가운데, ECB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CB 금리 인상 초점은 '향후 신호'…글로벌 경제 지표도 주목
이번 주 유럽 금융 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은 이미 이를 반영했으며, 이제 금리 결정 후 발표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신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브렌트유 '이중 바닥' 패턴, 진짜 경고일까
중동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브렌트유 가격은 100달러를 밑돌고 있으며, 이는 외교적 해결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합니다. 그러나 호르무즈 해협의 실제 상황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원유 수출 80만 배럴 증발 위기에 몰린 진짜 이유
러시아가 정제소 가동 차질과 연료 부족,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습 속에서 6월 원유 수출을 대폭 줄이고 물량을 내수로 돌리고 있다. 서부 항만 선적량은 5월 하루 250만 배럴에서 6월 약 170만 배럴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란산 원유, 중국 수요 급랭에 프리미엄에서 배럴당 1달러 할인으로 추락
7월 인도분 이란산 라이트유가 ICE Brent 대비 배럴당 1달러 할인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불과 한 달 전 최대 2달러 프리미엄과 대비되는 급반전으로, 마진 압박에 시달리는 중국 독립 정유사들이 구매를 줄인 것이 직접적 배경이다.
월가 리서치 데스크가 조용히 밀어주는 종목, 발레가 글로벌 광산 50개 중 8위에 오르다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추천을 평균 낸 결과 브라질 광산 대기업 발레(VALE)가 글로벌 마이닝 타이탄스 지수 50개 종목 중 8위에 자리했다. 강한 리서치 지지에도 주가는 월요일 장중 약세를 보이며 심리와 가격의 괴리를 드러냈다.
미국 가계의 체감 경기 4년 만에 최악, 뉴욕 연준 설문이 던진 경고음
뉴욕 연준의 6월 소비자기대 설문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가계의 현재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은 뚜렷하게 악화됐다.
중국 LNG 수입 이란 전쟁 이후 최고치로 치솟으며 유럽은 가스 확보 전쟁에서 밀린다
세계 최대 LNG 수입국인 중국이 폭염과 여름 냉방 수요를 앞두고 매수에 속도를 내면서 30일 평균 인도량이 2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카타르 공급 공백을 메우려는 움직임 속에 아시아가 유럽을 가격으로 압도하고 있다.
호주 LNG 사업장 파업 8시간으로 확대되며 아시아 가스시장 긴장 고조
일본 Inpex가 운영하는 호주 LNG 수출 3개 사업장 근로자들이 6월 11일부터 일일 파업 시간을 4시간에서 최대 8시간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미 75% 급등한 아시아 LNG 가격에 추가 상승 압력이 가해질 전망이다.
영란은행 동결 뒤에 숨은 매파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다
영란은행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묶을 가능성이 높지만, 매파 진영의 목소리가 빠르게 커지며 위원회 내 분열이 깊어지고 있다. 진짜 관전 포인트는 금리 결정이 아니라 표결 구성이다.
미국 휘발유 재고 사상 최악 속도로 빨려나간다 여름 운전철 앞두고 켜진 경고등
미국 휘발유 재고가 절대 수준에서는 위기가 아니지만, 2월 이후 47.5백만 배럴이 사라지며 1990년 이후 가장 빠른 감소세를 기록했다. 정유 가동률이 높은데도 재고가 줄어드는 이례적 현상이 여름 수요 정점을 앞두고 시장의 여유분을 갉아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