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뉴스 - 금, 원유,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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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의장 첫 회의 카운트다운 속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을 흔든다
6월 17일 워시 신임 Fed 의장의 첫 회의를 앞두고 미국 CPI와 PPI가 시장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으로 떠올랐다. 중동 긴장과 관세 변수, ECB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겹치며 달러와 유로, 엔화가 동시에 시험대에 올랐다.
북극 야생보호구역 시추권이 사상 처음 경매에 오른다 트럼프 행정부의 알래스카 승부수
트럼프 행정부가 금요일 알래스카에서 북극 야생보호구역 연안평원 시추권을 사상 처음으로 경매에 부친다. 최대 118억 배럴 매장 가능성과 수년에 걸친 법적 분쟁 위험이 동시에 걸린 거래다.
3억4400만 배럴이 잠들어 있는 호주 최대 유전이 마침내 깨어날까
호주 최대 미개발 유전인 도라도(Dorado)가 2027년 최종투자결정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란발 에너지 위기가 자국 자원 개발 압력을 높이면서 수년간 미뤄진 프로젝트에 다시 시동이 걸리고 있다.
강한 고용지표가 달러를 밀어올리다 USD/JPY 160선 돌파에 시장 긴장
미국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의 두 배에 가까운 172K를 기록하며 달러가 전방위 강세를 보였다. USD/JPY는 일본의 비공식 개입 저지선인 160선을 다시 넘어섰고, 연준의 인플레이션 관망 명분이 한층 강화됐다.
브렌트유와 국채 수익률이 빠지는데 달러만 버텼다 1970년대 악몽이 돌아오는?
중동발 엇갈린 소식 속에 달러가 반등했다. 유가와 국채 금리가 동반 하락했는데도 달러가 매수세를 끌어모은 이례적 흐름은 1970년대 정책 실패의 그림자를 다시 불러내고 있다.
말레이시아 원유 생산은 줄었는데 배럴당 수익은 왜 급등했나
말레이시아의 2026년 1분기 원유 및 콘덴세이트 생산량이 전년 대비 5.5% 감소한 4,300만 배럴에 그쳤지만, 실현 판매가격은 배럴당 84달러로 치솟으며 생산 감소를 상쇄했다.
일본은 1.3조 달러 실탄을 어디까지 쓸 것인가 엔화 방어의 진짜 청구서가 도착했다
일본의 5월 외환보유액이 약 750억 달러 줄며 엔화 방어 비용의 실체가 드러났다. 이제 시장의 질문은 도쿄가 개입할 의지가 있느냐가 아니라, 같은 일을 몇 번이나 더 감당할 수 있느냐로 옮겨갔다.
3개월 성장세가 한 분기 만에 증발한 유로존 경제, 무역이 발목을 잡았다
유로존 경제가 2026년 1분기 전분기 대비 -0.2% 역성장하며 직전 분기의 0.2% 확장세를 반납했다. 연간 성장률은 1.2%에서 0.3%로 급락했고, 순수출 부진이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비농업고용 발표를 앞둔 유로달러가 1.1580 지지선을 지켜낸 진짜 이유
ECB의 강경한 긴축 기조가 견조한 달러 강세를 상쇄하면서 EUR/USD가 미국 비농업고용 발표 직전 1.1610에서 1.1620 구간을 버티고 있다. 유로존과 미국 간 정책금리 격차 축소가 유로를 떠받치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브렌트유 하락 추세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2026년 4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2022년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았던 브렌트유가 5월 말 약 19% 급락하며 팬데믹 이후 최악의 월간 성적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이 지정학적 프리미엄을 빠르게 걷어냈지만, 기술적 차트는 매수세의 반격을 알리고 있다.
노르웨이 해상 유전 파업 새벽 극적 타결로 비켜갔다
노르웨이 노동조합과 석유회사들이 6월 5일 새벽 임금 협상을 타결하면서 해상 플랫폼 파업이 가까스로 봉쇄됐다. 중동 위기로 원유 공급이 빠듯한 상황에서 서유럽 최대 에너지 생산국의 생산 차질 우려가 일단 진정됐다.
비농업 고용지표 앞두고 숨죽인 유로달러, 달러 강세에 방어선 사수
EUR/USD가 금요일 1.1613에서 거래되며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갔다. 중동 긴장과 안전자산 수요가 달러를 떠받치는 가운데 유로는 상승보다 방어에 무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