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뉴스 - 금, 원유,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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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가 멈춰 선 가운데 CUSMA 재협상이 분수령으로 떠올랐다
중동 휴전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한 주 만에 9% 급락하며 WTI가 배럴당 88달러로 내려앉았다. 캐나다 경제는 두 분기 연속 사실상 정체에 빠졌고, 시장의 시선은 곧 시작될 CUSMA 재검토 협상으로 쏠리고 있다.
5월 미국 CPI 4.2%로 3년 만의 최고치 예고하며 글로벌 통화정책 분기점 임박
5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0.5% 오르며 연간 4.2%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같은 주 ECB는 금리 인상 사이클에 돌입하고 캐나다와 브라질은 엇갈린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중앙은행, 물가는 오르고 경제는 흔들리는데 다섯 번째 동결 택한다
유가 급등으로 캐나다 물가가 다시 2% 목표를 넘어섰지만, 두 분기 연속 역성장한 경제 탓에 캐나다 중앙은행은 수요일 다섯 번째 연속 금리 동결에 나설 전망이다.
고용 호조에 증시가 무너진 6월 첫째 주 시장의 거꾸로 된 논리
5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의 두 배인 17만2000건을 기록했지만 증시는 오히려 5% 급락했다. 강한 경제가 Fed의 긴축 가능성을 키우면서 금리 민감 자산이 직격탄을 맞았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 기대에 WTI 90달러로 미끄러지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발표, 그리고 미국과 이란 협상 진전 소식이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를 키우면서 WTI 유가가 이틀 연속 하락해 배럴당 90.07달러까지 밀렸다.
강한 미국 고용지표에 금값 하루 만에 142달러 급락한 이유
5월 미국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을 두 배 가까이 웃돌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사라졌고, 금과 은이 동반 급락했다. Fed의 긴축 장기화 신호가 무이자 자산인 귀금속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미국 전략비축유가 전쟁 끝나면 4천만 배럴 더 불어나는 이유
이란 전쟁 기간 미국 전략비축유(SPR)에서 빌려간 원유가 프리미엄을 얹어 되돌아오면서, 비축 규모가 원래보다 약 4천만 배럴 더 커질 전망이다.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정부가 원유를 팔지 않고 빌려줬다고 강조했다.
영란은행 비둘기파 디히그라가 다음 결정조차 예측 못한다고 말한 이유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 스와티 디히그라가 중동발 에너지 위기와 유가 변동성 탓에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시장은 9월 인상 가능성을 약 80%로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S&P가 SpaceX 패스트트랙을 막아서며 134억 달러 패시브 자금이 1년 넘게 미뤄졌다
S&P 다우존스 인덱스가 시가총액만을 근거로 한 조기 편입 규정 완화를 거부하면서, SpaceX의 S&P 500 편입은 빨라야 상장 12개월 뒤인 2027년 6월로 밀렸다. 약 134억 달러 규모의 패시브 자금 유입도 최소 1년 이상 지연된다.
인도가 85% 에탄올 연료로 원유 수입 의존도를 깎아내리려 한다
세계 3위 원유 수입국 인도가 금요일 뉴델리에서 에탄올 함량 85%의 신규 혼합연료 E85를 공식 출시했다. 플렉스 연료 모빌리티 정책의 핵심으로, 수입 원유 의존을 줄이려는 장기 포석이다.
오일 시장이 트럼프의 평화 시나리오를 더 이상 믿지 않는 이유
쿠웨이트에 이어 오만까지 이어진 공습으로 미국과 이란의 긴장 완화 기대가 무너지면서, 글로벌 유가는 한 주간 2~3% 상승하며 외교적 진전에 대한 트레이더들의 불신을 그대로 드러냈다.
미국 5월 고용 예상 웃돌았지만 둔화 신호가 더 뚜렷해졌다
미국 5월 비농업 신규고용이 시장 예상을 14K 웃돈 139K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4.2%로 석 달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과거 수치의 대폭 하향 수정과 경제활동참가율 하락은 고용 둔화 흐름을 드러냈다.